오늘도 본당 무대 철거 작업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어느 곳인지 알아 보실 수 있으신가요? 무대 구조와 패널을 제거하니 본당 앞 우측에 손상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비로 인한 누수의 흔적이 분명한 것 같은데, 이번에 지붕도 고치고, 앞으로 건물에 비가 새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본당 천정에 달려 있던 스피커와 조명도 모두 떼어 내렸습니다. 본당 내 철거 작업으로 먼지가 많이 발생하여, 오르간이 비닐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여기까지 이고, 다음 주 월요일에 계속됩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본당 renovation 공사를 시작한지 벌써 만 31일 째입니다. 그 사이에 많은 진전이 있었는데, 바로 업데이트하여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본당 무대 framing 설치를 거의 다 마쳤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구조의 안정성을 위하여 촘촘하게 설치하였고, 바닥재 설치 전에 음향/영상/오르간 등을 위한 배선 작업도 하게 됩니다. 무대 우측에 설치될 ramp를 위한 framing도 보입니다. 기존 배선 외에 추가될 배선을 위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본당 콘크리트 바닥을 잘라 trench를 만들고, conduit을 설치하였습니다. 윤원섭 집사님과 유영식 집사님 두 분께서, 오르간이 위치하게 될 장소 바닥에 마루를 설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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